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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산업은 막대한 설비투자와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자본집약적 장치산업이며, 석유화학 콤비나트를 형성하고 있는 각각의 화학공장은 파이프라인을 통해 필요한 기초연료인 나프타를 공급받아 각종 석유화학제품을 제조하고 있습니다.

콤비나트를 형성하면 그 안에 각 화학공장이 필요로 하는 전력, 증기, 공업용수 등 각종 유틸리티의 공급을 위한 공동시설을 집중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시설투자비의 절감은 물론 석유화학제품의 원가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1969년 정부의 석유화학산업 육성시책에 의거 울산석유화학공업단지 내 수용가에 필요한 유틸리티를 집중 공동화하여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창립한 당사는 우리나라 최초의 열병합발전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열병합발전이란 하나의 에너지원으로 열과 전력을 동시에 발생시켜 용도별로 적절히 공급하여 에너지 이용효율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시스템입니다.

또한, 국민 건강증진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해 청정 동해안의 깊은 바닷물을 원료로 이온교환막식 정제용법과 증기를 사용하여 인체에 유해한 불순물을 제거한 깨끗하고 위생적인 고순도 소금을 생산, 공급하고 있습니다.




(주)한주는 제 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핵심사업인 석유화학의 중흥을 위하여 1969년 11월 18일 설립한 주식회사 석유화학지원공단으로 출발하여 주식회사 한주 시절을 거쳐 민영화되었으며, 초창기 울산석유화학공업단지의 조성책임자로서 석유화학의 대동맥인 유틸리티 공장을 건설, 운영한지 50여년이란 역사의 발자취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창립 당시에는 정부의 집단계열화(集團系列化) 방식에 의한 석유화학 콤비나트 건설계획에 따라 증기, 전기, 공업용수 등을 공동으로 생산, 공급하기 위한 유틸리티 공장 및 정비센타를 건립하고, 충주비료주식회사에서 추진 중이던 단지조성의 임무를 위탁받아 이를 완수하였으며, 1979년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정제소금 공장을 건설하여 생산, 판매함으로써 국가경제 발전 및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등 공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여 왔습니다.

1987년 정부의 민영화 방침에 의거 같은 해 4월 제염공장은 민간에 매각되고, 유틸리티 공장은 단지 내 입주사의 공동 출자로 울산석유화학지원(주)를 설립하여 같은 해 6월 인수, 영업을 개시함으로써 민간기업으로 새롭게 탄생하여 단지 내 동력원인 유틸리티 사업을 지속적으로 영위하여 오고 있습니다.

민영화 이후에는 유틸리티 사업에만 전념하게 되어 사업의 전체 규모는 축소되었지만, 열병합발전설비는 그동안 3차에 걸친 확장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시설의 규모를 배가(培加)하였으며, 정부의 연료 다변화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는 등 국내 열병합발전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고 명실상부한 집단 에너지 사업자로서의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 발전하여 오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50년간 다양한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면서 한때는 신규사업의 진출 및 석유화학의 호황으로 사세(社勢)가 확장된 시기도 있었지만, 두 차례의 유가파동, 정부투자기관(政府投資機關)의 기구 정비 및 인원감축, 민영화로 인한 사업의 축소, IMF 체제 하의 국가경제위기 등 어려운 국내외의 경제여건으로 인하여 역경도 많았으나 전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본연의 임무에 충실함으로써 위기를 극복하고, 각고의 구조조정으로 재무구조를 개선, 꾸준히 성장하여 국가경제 발전의 초석이 되어 왔습니다.

그러던 중 민간에 분리 매각되어 15년여간 울산 소금공장을 운영해 오던 (주)세안통상의 부도로 인해 계속적인 운영이 될 수 없어 2002년 7월 당사(當社)가 재매입(再 買入)하여 동년 10월 17일 상호를 주식회사 한주로 변경하여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였습니다.